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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단속 도망치다 사망사고 냈는데…2심서 감형된 이유
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가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피해자 유족과의 합의를 근거로 감형됐다. 11일 법원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2부(김영아 부장판사)는 특정 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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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시간에 전국 55건…정부, 밤낮 안 가린 음주운전에 칼 뺐다
정부가 전국 각지에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음주운전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. 행정안전부와 경찰청·국토교통부·자치단체 등은 19일 오후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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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띠 안 맨 차, 1617건 잡아냈다…지상 150m 위 '매의 눈' [영상]
고속도로에서 무인 비행체인 드론(Drone)을 활용한 법규위반 차량 단속 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. 특히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안전띠 미착용 적발도 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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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추석 비상 근무령
치안본부는 15일 전국경찰에 추석을 전후한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라고 지시했다. 유흥수 치안본부장은 특히 최근의 국내외정세와 북괴의 도발적인 태도로 미루어 불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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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한 뒤 차에 뛰어든 자해공갈 사범 검거
마약사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. 충남 아산경찰서는 29일 야생대마를 채취해 흡연한 김모씨(43)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경찰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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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쑤성 우시(無錫)~전장(鎭江)
▲인구가 그렇게 많은 나라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길이 고행(孤行)이 될진 몰랐다. 안전에 대한 수많은 우려를 무릅쓰고 여행을 떠났지만 길 위에서 강도는커녕 자전거 여행자도 보기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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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괴담 공포… 휴대폰 한 대에 목숨 걸고 길 떠나다
인구가 그렇게 많은 나라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길이 고행(孤行)이 될진 몰랐다. 안전에 대한 수많은 우려를 무릅쓰고 여행을 떠났지만 길 위에서 강도는커녕 자전거 여행자도 보기 힘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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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산 ‘죽음의 도로’ … 안전시설 크게 늘린다
‘죽음의 도로’라 불리는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 1051호 지방도로의 안전시설이 대폭 강화된다. 이 도로에서는 지난 26일 창원 문성대학 학생·교수를 태우고 가던 관광버스가 5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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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정글이었다,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…
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.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.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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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‘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’ 목격담?
도로에서 훈련 중이던 사이클 선수들이 ‘화물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’가 발생했다. 화물차 운전기사가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(DMB)을 본 게 사고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운전 중 DM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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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차량 타코미터(운행기록계) 부착 추진
◎대형차 등 과속사고 예방/경찰청 「의무화」법령 마련 작업 경찰청은 4일 교통사고 줄이기 2차연도를 맞아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과속을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모든 차량에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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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속운전 사망 늘었다
지난해 전체 교통사고는 전년에 비해 0.6% 증가에 그쳤으나그중 과속운전으로 인한 사고 사망자는 93년에 비해 39.4%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.23일 경찰청에 따르면 과속운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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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대교 참사 벌써 잊었나"화물차 중량제한" 증발
지난해 성수대교 붕괴사고후 다리와 도로안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던「화물차 중량제한」강화 방침이 슬그머니 후퇴한 것으로 밝혀졌다.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연말 화물차의 총중량(화물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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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사고 사망자 92년이후 해마다 줄어
교통사고 사망자가 92년 이후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. 8일 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91년 1만3천4백29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,92년1만1천6백40명,93년1만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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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 손묶은 서울교통문제
며칠 전 출근길 지하철에서 마주친 L모장관.수행원도 없이 『지하철이 편해 탔다』는 장관 말에 문득 서울교통의 앞날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.국회 뒷길도 곧 열린다는 소식이다.줄곧 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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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
북한의 당·정무원 부장(장관급)은 벤츠나 볼보를 타고 다닌다. 한때 승용차의 국산화에 나섰지만 실패한 탓이다. 김일성·김정일은 특수 주문한 포드를 타고, 군 당비서·행정위원장·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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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관 파열원인빙판길輪禍 地自體 70% 배상책임-大法
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져 교통사고가 난 경우 도로관리를 맡은 지방자치단체에 70%의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 민사1부(주심 李敦熙대법관)는 28일 교통사고로 숨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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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명물다리들 이렇게 유진된다-일본 세토대교
88년 1월29일 세토(瀨戶)대교 기다비산(北備讚)현수교에서열차주행 실험이 실시됐다. 교각 사이가 1천m이상인 현수교에 중량 1천t의 열차를 시속1백㎞로 달리게 하는 것은 세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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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렴 부르짖던 ‘대만의 아들’이 ‘대만의 치욕’으로
인권 변호사 시절인 1987년 무고죄로 8개월간 복역한 후 교도관들에게 둘러싸여 출옥하는 천수이볜(왼쪽 안경 쓴 사람). 김명호 제공 소년 천수이볜(陳水扁)의 점심은 항상 고구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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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해 3000건 로드킬, 운전자 안전까지 위협한다
1990년대 후반,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선 저녁 여섯 시쯤이면 이런 안내방송이 한동안 나왔다. “강남경찰서 J반장님, 현관 앞에서 친구분이 찾고 있습니다.” “J반장님, 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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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보료 평균 9.4% 인상/소형자가용은 15.4%/20일부터
◎신용카드 보험료도 25% 올려 20일부터 자동차종합보험료가 자가운전 소형차의 경우 15.4%(엑셀기준) 인상되는 등 평균 9.4% 오른다. 재무부는 7일 손해보험사의 경영난(8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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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영업용차량 종합보험 의무화/택시·버스·화물차등 총 32만대
◎위반땐 3백만원 과태료/교통부,내년시행 입법예고 교통부는 5일 내년부터 택시·버스·화물차 등 모든 영업용 차량(32만대)에 대해 자동차종합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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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용차 버스충돌 승객 등 4명 숨져
【용인=연합】10일 하오 4시50분쯤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 포나리 라미화장품회사 앞길에서 포니승용차 (운전사 상진호·21) 와 경기교통소속 시외버스 (운전사 오문식·48)가 정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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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고 스트레스 사망도 재해 인정"
사고 당시 부상으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사망했다면 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이에 해당하는 보험금이나 공제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. 서울고법 민사7부(